착한소녀 걸숙이 착한소녀 걸숙이
2010.01.19 08:35 Edit
왜 걸숙이인지는 모르겠다. 언젠가 우연하게 신라시대 유명장군으로 '걸숙' 장군이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이 잠재적 작용을 한 듯.
명랑쾌활한 초등학생 여자애를 주제로 초등학생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을 다뤄보자
작정하고 2000년도 초에 만들었던 캐릭터.
다소 급조한 느낌이 없잖아 있으나 예전 보이스카우트 후신인 아람단 본부가 한 달에 한 번
찍어내는 '우리얼'이라는 소식지에 2년간 연재됬던 만화다.
마감날짜만 제대로 지켰으면 아직도 연재중일텐데...툭하면, 예비군 훈련이다. 어제 술마시고 싸우다가 경찰서에 잡혀있다.
큰 놈이 둘 째가 마누라가 입원했다...는 둥의 핑계를 앞세워 마감날짜를 어긴곤 하다 결국은 잘려버린,
그래서 그닥 '비운'이랄 것도 없는 만화다.
원래는 1페이지 안에 1개 에피소드가 들어가는 완결형으로 매월 4페이지씩 작업했던 건데...
원고료 좀 더 받아보자 싶어서 1개 에피소드를 6페이지로 늘이는 '만행'을 저지르며 연재를 시작한
작품, 새로 연재를 시작한 매체의 발간주기 부침이 심해서 1년동안 2회만 연재되고 아직까지 그대로
묵히고 있는 원고다.
월간 4회로 2년간 연재해서...대략 70회 정도가 쌓여있었는데 자료가 몽땅 날아가 버리고 달랑
4회정도만 남았다.
올려본다. 앞으로 이야기는 계속 만들어 둘 참이다.
다음주에 계속

걸숙인.....과연...누구인것인가?